황하-양자강 수전 건설에 일서 참여하기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동경=김두겸 특파원】일본 정부는 중공의 황하, 양자강 유역의 수력 발전소 건설에 참여할 방침을 밝혔다.
「고오모또」 통산상은 4일 일본 기자 「클럽」의 강연에서 황하 및 양자강의 수력 발전소 건설에 일본이 해외 경제 협력 기금을 활용,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황하·양자강 수력 발전소 건설 협력 문제는 「이나야마」 일·중공 경제협 회장이 앞서 중공 측에 제의, 중공 측도 『앞으로의 검토 과제』로 받아들인바 있는데 일본 정부는 중공 측에서 공식 요청이 있을 것에 대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