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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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남북대결서 수훈을 세운 GK박영수(노란 유니폼)와 FB소정현(전면 빨간 유니폼)이 앞을 가로막자 북한 공격진(흰 유니폼)이 당황한 빛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76년 제18회대회(방콕)때의 첫 남북대결에서 1-0으로 분패했었던 한국은 이번의 설욕전을 맞아 후반에 특히 우세를 보였으나 득점없이 비긴 끝에 「승부차기」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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