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굴은 남침 야욕 증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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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미 국방성은 27일 북한이 판문점 근처에서 불법적으로 또 다른 땅굴을 판 것은 휴전 협정에 대한 중대한 침해 행위라고 규탄했다.
「제임즈·프리먼」 국방성 대변인은 북한의 땅굴이 계속 발견되는 것은 그들이 침략 행위를 중단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먼」 대변인은 「유엔」측 수석 대표 「워런·햄」 제독이 제391차 군사 정전 위원회에서 발표한 북한 규탄 성명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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