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등 방일에 함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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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서울내외】 북괴는 24일하오 현재 중공 당부주석겸 부수상 등소평의 방일 사실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북괴는 또 일·중공간 우호조약이 등의 방일과 함께 정식으로 체결된데 대해서도 함구하고 있는데 관측통들은 북괴의 이같은 침묵이 이 조약에 대한 평양 당국의 당혹 또는 불만감을 반영하는 하나의 시사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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