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로비사건 재조사 않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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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성턴23일동양】미의회경제합동위원회 위원장이며 오는 1월 강력한 하원의사운영위원장이 될 「리처드·볼링」(민·미주리) 하원의원은 22일 하원윤리위원회가 소위 한국의 대미의회「로비」활동 조사를 정직하고 완전하게 수행했기 때문에 차기의회가 「로비」사건 조사를 재개할 가능성은 없다고 시사했다.
「볼링」원 원장은 이날 CBS방송의 『의사당휴게실』에 출연, 이같이 말하고 자신은 「스캔들」에 관련된 하원의원 숫자를 신문들이 보도하는 바람에 당혹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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