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가스」중독환자에|이웃서 빙초산부어 화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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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수원경찰서는 22일 조재열씨(56·수원시지동400의6)를 과실치상혐의로 입건했다.
조씨는 l8일 상오4시40분쯤 옆방에 세들어 사는 안병순(24)·장부옥(23·여)씨 부부가 연탄「가스」에 중독, 신음하는 것을 발견, 안씨집 부엌에 있던 빙초산1병(20cc들이)을 코언저리와 눈등 얼굴에 부어 화상을 입힌 혐의다.
빙초산은 「가스」중독환자에게 냄새만 맡게해야한다.【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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