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J테니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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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한국의 석덕모·송동욱조는 19일 서울장충 「코트」에서 벌어진 제8화 「아시아」「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5일째 남자복식 준준결승에서 일본의「시게오」·「슈니찌」조를 2-0(6-4·6-2)으로 누르고 가장 먼저 4강에 뛰어올랐다.
이에 앞서 벌어진 남자복식 1회전 8「게임」중 한국은 황덕모·송동욱조, 김봉수·이성건조, 이우룡·임정택조등 3「팀」이 준준결승에 진출했고 이종수·박희남조만이 「이란」의 「야돌라」·「아크발」조에 2-11로 패해 탈락했다.
또 남자단식 준준결승에서 한국의 박희남은 외국선수중 유일하게 준준결승까지 올라왔던「인도네시아」의 「틴투스」를 2-1 (7-5, 4-6, 6-4)로 제압해 남자단식도 한국선수들의 대결로 좁혀지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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