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승용차수요 예상이상|현대의 6기통 당일로 마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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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6기통「그라나다」 (1천9백93cc는 첫날에 8백여명이 신청, 하룻만에 마감.
「그라나다」의 가격은 1천3백95만원으로 신청, 현재 상공부가 사정중인데 1백만원 이상 깎아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번 신형 「레코드」 (새한자동차 V카)의 신청매도 한꺼번에 6개월분(6천대)이 몰렸었다., 6기통 승용차는 자동차 수출실적에 「링크」시켜 수입, 조립하는 것으로 「그라나다」의 금년 공급분은 1천2백대.
기아산업에서는 2천6백cc짜리 「뿌죠」를 이달말께 신청받을 예정인데 가격은 2천2백만원선 (이중 세금이· 1천4백50만원)
상공부는 내년에 6기통 승용차의 공급이 1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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