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액화 공동개발|미국-일본-서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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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김두겸 특파원】미국·일본·서독 3개국이 공동으로 석탄액화(합성석유 생산) 기술 연구개발을 하게 됐다고 일본 경제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빠르면 11월중에 『미· 일· 서독 석탄액화협력협정』 이 체결되어 대형 실험 「플탠트」 가 83년 완성을 목표로 미국「웨스트버지니아」 주에 건설할 예정이다.
이같은 기술개발이 성공한다면 90년대에 예상외는「석유부족」에 대처한 새로운 「에너지」 자원을 확보하는 것이된다. 7억 「달러」의 연구개발비는 미국측이 50%, 일본· 서독이 각각 25%를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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