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예술경연대회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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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춘천=박영신·방인철기자】제19회 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가 19일 상오10시 춘천종합경기장에서 김성직문공부장관·김무연강원지사를 비롯, 문학예술계 인사와 3만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문공부·문예진흥원·예총의 공동취조로 열린 올해 대회에는 이북 5도를 포함, 16개 시·도 대표 23개 「팀」 1천80명이 출연, 21일까지 사흘동안 민속극·민속놀이·민요·농악등 4개 부문에서 전통예술의 기예를 겨루는 경연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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