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등에 원조증가|중공, 외원삭감 불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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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 18일 합동】 중공은 야심적인 경제개발계획의 자금을 조달해야 할 필요성 때문에 대외 원조계획을 삭감하고 있지만 북괴와「캄보디아」에 대한 원조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볼티모·선」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공을 방문한 수개 아아국가 지도자와 경제사절단, 그리고 북경주재 외교관들을 인용하여 그같이 전하고 중공의 가장 큰 수원국인 「베트남」과 「알바니아」에 대한 원조는 심한 분쟁끝에 모두 단절되었으나 중공편에 서고 있는 북괴와 「캄보디아」에 대한 원조는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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