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국위해 대선치를수 없다

○…10월유신 6주년인 17일하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기념 강연회에서 백두진 유정회의장은 『6·25동란후 휴전협정 반대의사를 밝히러 미국에 갔을 때 「아이젠하워」 당시 대통령이 「당신네 같이 작은 나라를 위해 세계대전을 치를 수는 없다」 고 말했다』 고 소개하고 『우리에 대한 미국의 지원에는 한계가 있다』 고 유신의 당위를 강조.
한편 이날 상오의 공화당 기념식에서는 이효상의장서리가 『이번 선거는 유신의 시험이니 공명선거가 이루어져야 한다』 고 말해 당의 관심을 표시.
이 자리에는 유정회의원도 모두 나왔지만 새로 임명된 지구당위원장과 특히 안동준씨등 40여명의 공천 신청자도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