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의원 천불 받아|박동선사건 조사|미상원 윤리위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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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13일 합동】 미상원윤리위는 「비치·바이」상원의원 (민 · 인디애나) 이나 혹은 그의 한 보좌관이 박동선씨의 한 친구로부터 1천 「달러」를 받았다는 믿을 만한 증거를 갖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의 대미의회 「로비」활동 조사결과 발표된 윤리위 보고서는 이 수령사건이 74년10월에 일어났으며 「바이」의원은 이 사실을 윤리위에 보낸 그의 서한에서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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