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대책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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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과학기술처는 10일 홍성 지진을 계기로 최근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 지진에 대한 대책회의를 열고 현지에 조사단을 파견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창석차관주재로 이날 상오 열린 대책회의에서는 이번 지진의 진도가 5도, 진앙지(진앙지)는 태안반도임을 확인, 진원의 심도가 얕아 피해가 적은 반면 그 원인은 아직 확실치 않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 회의는 우선 관계관 및 학계인사들로 구성된 조사단을 현지로 보내 그 원인을 알아내고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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