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억 유화전 미도파화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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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한동안 추상양식을 시도해오던 유화가 김창억씨가 사실적인 풍경으로 전향, 12∼17일 미도파 화랑에서 8년만에 개인전을 연다.
금년 58세로 동경제국미술학교 출신인 김씨는 그 동안 신상회와 상형전을 통해 활동해 왔는데 산야를 소재로 한 풍경화를 보여주기는 이번이 처음. 홍익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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