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경비에 군서도 대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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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노재현 국방장관은 2일 국회 국방위에서 『독도는 우리 영토이기 때문에 한일간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군부로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노 장관은 이날 『독도에 대한 일본의 태도와 관련, 경비 문제는 어떻게 하고 있으며 국방부의 대책이 무엇이냐』는 신민당 신상우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노 장관은 또 『최근의 일·중공 및 중공·북괴간의 움직임을 안보적 측면에서 예의 분석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의 전력 증강은 전쟁 억제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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