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리 하의 저장 마음대로 쓸 수 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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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제연료 주기평가회의가 중심이 되어 현재 미국에만 의존하고 있는 핵연료 폐기물저장시설을 각 지역의 국가단위로 분산, 공동관리하자는 제안이 있었다.
한국으로서는 이에 대한 특별한 이견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폐기물저장시설이 한국에 설치돼도 한국은 핵연료 재처리시설이 없을 뿐 아니라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핵연료 주기평가회의에서 공동관리하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사용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한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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