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한양공, 이리-용문고|4강 패권겨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제33회 청룡기쟁탈 전국 중·고 축구선수권대회 고등부패권은 서울 우신고-한양공, 이리고-서울 용문고의 4강 대결로 판가름나게 됐다.
25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진 4일째 고등부준준결승에서 우신고는 한영고와 득점없이 비겼으나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했으며 한양공고는 포진종고에 2-1로 역전승, 두「팀」이 준결승에 올라 대결케됐다.
이날 한양공은 전반20분 포진 FW오희천에게 「골」을 허용, 전반을 1-0으로 뒤졌으나 후반들어 맹공을 퍼부어 후반17분 FW김종설이 동점 「골」을 뽑은데 이어 불과 3분후 FW강득수가 역전 결승 「골」 을 성공시켜 쾌승을 거두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