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쓰고 남은 생각들<박성용 산문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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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시인인 저자가 시작의 배경·시인론, 그리고 시인들과의 대화를 엮어 「시에 관한 에세이」로 묶었다. 그리고 「기행문」에서는 더 많은 예술가를 만나고, 전국의 명소에 산재한 정자를 찾아 거기에 깃든 한국의 서정을 생동감 있게 묘사해냈다. 곳곳에서 생각나는 시를 곁들여 한층 격을 높인 산문이 되고 있다. <민음사간·신사륙판·244「페이지」·1천 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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