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참깨·마늘 공매시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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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농수산물 가격안정사업단은 19일부터 수입참깨 2천 2백t과 수입마늘 7백 97t을 대량 실수요자·가공업자·도소매업자를 대상으로 공매하기 시작했다.
농안사업단 노량진 창고에서 실시되는 이 공개입찰은 참깨의 경우 1인당 1t씩 매일 50t, 마늘은 9월 30일까지는 1인당 1t씩 매일 20t을, 그리고 10월 1일부터는 50t씩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78년 산 생 마늘 10kg포장 상자(2·5관)를 1만 3천원씩 일반소비자에게 직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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