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중국에 원정(여자농구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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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6일부터 15일간>
대한농구협회는 19일 여자농구 국가대표 「팀」을 오는 26일부터 10월10일까지 15일 동안 자유중국에 원정보내 전지훈련겸 친선경기를 벌이기로 결정했다.
대표 「팀」은 자유중국대표 「팀」과 4차례등 모두 8차례의 경기를 벌일 예정인데 이번 원정은 오는 12월 「방콕」「아시아」 경기대회에서 또 한차례 격돌할 중공과의 대전을 앞두고 「팀·컬러」가 비슷한 자유중국을 택한 것이다.
한편 허리 「디스크」로 서울 순천향 병원에서 입원가로중인 박찬숙선수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치 않다는 주치의 최창욱 박사의 소견에 따라 지난l5일 퇴원, 집에서 가료중이며 이번 원정에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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