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복리에 가장 후한 회사는 대림…올 39억 원 투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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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내 주요기업체중 78년도 상반기에 복리후생비를 가장 많이 지출한 업체는 대림산업으로 39억 1천 4백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능률협회가 19일 조사한 상장기업의 상반기 미래투자 동향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작년동기보다 1백 37%가 늘어난 전체 매출액의 4%에 해당하는 39억 1천 4백만원을 지출하여 수위를 기록했고 다음이 ▲동아건설. 8억 7천 5백 80만원 ▲진흥기업 8억 5천 2백 30만원 ▲대한전선 6억 5천 7백 68만원 ▲경남기업 6억 3천 9백 93만원의 순.
광고선전비는 태평양화학이 17억 2천 6백 50만원을 지출하여 작년에 이어 계속 수위를 차지했고 이어 ▲삼성전자 15억 8천 8백만원 ▲금성사 12억 8천 5백만원 ▲제일제당 11억 7천 2백만원 ▲롯데제과 11억 4천 9백만원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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