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민당 총재 선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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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 16일 AP 합동】「후꾸다·다께오」(복전규부) 일본 수상은 차기 수상직이 보장되는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오오히라·마사요시」(대평정방) 당 간사장을 비롯한 다른 4명의 후보보다 근소한 차이로 우세를 보이고 있음이 16일 공개된 여론조사에서 밝혀졌다고 「교오도」(공동)통신이 보도했다. 「교오도」통신은 자민당원 및 준 당원 1백 50만명의 17·5%가 「후꾸다」 수상(73)을, 그리고 그의 가장 강력한 도전자로 지목되고 있는 「오오히라· 마사요시」 간사장은 14·1%의 지지를 얻었다고 밝혔다.
또 「나까소네·야스히로」(중증근강홍) 당 총무회장은 10·6%, 그리고 「미끼」(삼목무부) 전 수상의 지지를 받는 「고오모또·도시오」(하본민부) 통산상은 6·4%의 지지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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