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같은 굉음함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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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청주지방은 뇌성과 같은 굉음과 함께 창문이 심하게 흔들릴 정도여서 많은 시민들이 잠결에 놀라 길거리로 뛰쳐 나왔다.
청주시우암동 북부시장내 도매기물상회 주인 김춘자씨(29·여)는 진열대 안에 정돈해 둔 전기밥솥 20개 가운데 3개가 땅바닥에 떨어져 망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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