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회담 일정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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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김건진 특파원】김용식 주미대사는 15일 「홀브루크」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국무차관보를 방문, 약 20분간 요담했다.
한국 측 요청으로 열린 이번 회담에서는 유엔 총회에 참석 차 미국을 방문하는 박동진 외무장관과 「밴스」 미 국무장관간의 회담일정 문제가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외교소식통은 『한미 외상회담 문제를 포함한 양국간의 공동관심사가 논의됐으나 박동선 씨의 회답문제는 전혀 거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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