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부는 14일 서울시내국민학교의 부족교사를 메우기위해 경기도에서 4백50명을 서울에 전입시킨데 이어 내년에도 지방교사 1천여명을 전입키로 했다.
이로써 올들어 서울로 전입된 지방국민학교 교사는 1학기의 9백17명을 포함, 모두 1천3백67명이며 내년에 1천명이 더 전입할 경우 전국3천여명의 미임용교사는 전원 발령받을 수 있다.
지방교사 서울전임기준은 ▲부부교사로 배우자중에 한사람이 서울에 근무중인 교사 ▲서울에 근무중인 공무원의 배우자 ▲서울에서 고교를 졸업한 지방교대출신자 ▲원호대상자등의 순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