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한국경제발전 평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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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6일합동】 사실상 중공의 「홍콩」대표부에 해당하는 중공관영 신화사통신 「홍콩」지사의 기봉 부사장은 지난 8윌 29일 중공 국경일 축하 준비위원회에서 한국을 비롯, 자유중국ㆍ「싱가포르」등의 경제발전을 평가했다고 5일 일본의「교오도」(공동)통신과 일간지들이 「홍콩」의 중국어 일간 명보를 인용, 보도했다. 기봉은 「홍콩」의 4개항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홍콩」의 유용한 면을 충분히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중공의 입장을 밝히면서 『한국· 자유중국 및 「싱가포르」등 3개국의 경제는 각각 성과가 있었으며 주목할 가치가있다』고 논평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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