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들이 『민주전선』가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신민당 김원만 박한상 노승환 이택돈 유제연 박병효 김동영 황호동 정대철 의원 등과 사무국간부 30여명은 5일 세종로·화신네거리·「파고다」공원·명동지하도 동서울 중심가에서 이른바 3대 「스캔들」을 특집으로 낸 당 기관지 「민주전선」 9월호를 가두판매.
광화문지하도에서는 박병효 의원 비서관이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가 훈방됐으나 이들은 20여분만에 2만여부를 팔았다.
신민당은 현대「그룹」특집으로 1백만부 발행을 기록했던 8월호에 이어 이번호도 같은 부수를 판매할 계획.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