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 김원만 박한상 노승환 이택돈 유제연 박병효 김동영 황호동 정대철 의원 등과 사무국간부 30여명은 5일 세종로·화신네거리·「파고다」공원·명동지하도 동서울 중심가에서 이른바 3대 「스캔들」을 특집으로 낸 당 기관지 「민주전선」 9월호를 가두판매.
광화문지하도에서는 박병효 의원 비서관이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가 훈방됐으나 이들은 20여분만에 2만여부를 팔았다.
신민당은 현대「그룹」특집으로 1백만부 발행을 기록했던 8월호에 이어 이번호도 같은 부수를 판매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