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 첫 소 입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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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합동통신의 「유엔」 주재 한창섭 특파원이 5일 소련중앙 「아시아」의 「알마아타」에서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 아동기금 (유니세프)이 주최하는 국제회의를 취재하기 위해 소련에 입국했다.
한국기자로서 취재목적을 위해 소련에 입국하기는 정부수립 후 이번이 처음이다.
합동통신에 의하면 한 특파원은 2주일 전 이번 국제회의의 사무국으로부터 회의취재 승인고 받은 후 주미소련대사관에 입국「비자」를 신청하여 지난달 25일 취재목적의 「비자」를 발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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