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제철, 일 스미또모와 합작 동국중기 설립 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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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부산제철소(대표 배영호)는 일본 「스미또모」 중기와 동국중기공업을 합작 설립키로 하는 한편 「스미또모·쓰기가이·인바이로테크」와는 하수 및 쓰레기처리시설의 기술제휴 계약을 지난8일자로 체결, 당국에 승인을 신청했다.
동국중기는 주강·철구조물 등 각종 산업기계를 제작할 계획으로 자본금 30억원의 주식소유비율은 부산제철소가 70%, 「스미또모」30%.
하수 및 쓰레기처리의 기술제휴 계약기간은 5년으로 「로열티」는 계약금 5만「달러」에 판매금액의 3% (전적인 기술용역의뢰에는 5%) 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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