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체육관에서 열전을 벌이고있는 제8회 대통령배쟁탈 전국 시·도별「아마·복싱」대회는 1일 「헤비」급의 준결승전과 「라이트」급·「라이트·미들」급·「라이트·헤비」급등의 준준결승전을 거행, 「헤비」급 결승 진출자 2명과 10체급 준결승 진출자 40명을 모두 가려냈다.
시·도별 준결승전출자를 보면 지난해 우승「팀」인 부산이 8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전남·서울·경남등이 각각 5명씩을 진출시키고있다.
이날 「라이트」급 준준결승에서 좌완 천흥배(전남)는 1회 한번, 2회 두번의「다운」을 뺏은끝에 강민구(충남)에게 2회1분15초만에 RSC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