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도호국단 창단3돌 기념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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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학도호국단 창단 3주년기념식이 2일 상오10시 전국 1백80만 호국단원을 대표한 각 대학·고등학교 제대장 2천5백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동작동국립묘지 광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중앙 학도 호국단 단장인 박찬현 문교부 장관을 비롯, 총학장·고교교장등 2백30명의 각급 학교 호국단장이 참석했다.
호국단원들은 기념식에서 『호국단 창단 이념을 충실히 지켜 지성과 젊음으로 국가와 민족의 어떠한 시련도 극복한다』는 등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국립묘지와 고육영수여사 묘소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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