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진성뇌염 환자가 1명이 새로 발생, 전국의 진성뇌염 환자는 서울1명, 전남2명, 성남2명등 모두6명으로 늘어났다. 보사부는 1일 뇌염증세로 지난달20일부터 부산 「메리놀」병원에 입원중인 송모군(8·부산시 부산진구 전포1동) 의 혈청을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일본뇌염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에서 뇌염증세로 혈청검사를 의뢰한 환자는 1일 현재 2백4명으로 이중 24명이 사망했고 1백32명은 음성으로 밝혀졌으며 나머지는 혈청검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