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 2인조강도50만원어치 털어 도끼에 2명중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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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31일상오3시30분즘 서울마포구연남동257의18 협신정일공업사 사장 김동협씨 (29) 집에 복면을 한 2인조 강도가 들어 잠자던 김씨와 김씨의 어머니 이삼례씨 (66)· 고모 김염재씨(55) 등 가족 3명을 준비한 등산용 도끼를 휘둘러 어머니 이씨와 고모김씨의 머리에 중상을 입힌뒤 남자용 「롤렉스」팔목시계 1개와 현금 10만원등 모두 50여만원어치를 빼앗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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