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은 기본적 자유누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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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30일합동】주미한국대사관 김수득대변인은 미하원의 반한파「프레이저」의원이 한국의 인권문제에 관한 종래주장을 되풀이하고 한국헌법제도에 관해 비난을 가한 서한을 「카터」대통령에게 우송한데 대해30일 성명을 발표, 『「프레이저」 의원은 각국의 역사적 문학적 특수성이 각국에서 상이한 사회적 정치적 제도의 차이를 가져온다다는 사실을 이해하지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종교· 여행· 학술· 직업및예술등의 기본적 자유를 한국민이 충분히 영위하고 있음을 「프레이저」 의원이 이해치 못하고 있음은 매우유감된일』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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