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클·스톱|금주 약 먹던 청년|술 마시다 중태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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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7일 하오8시30분쯤 서울 용산구 남영동121 금성극장 옆 구멍가게에서 친구3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 서석재군(21·서울 영등포구 개봉동158)이 호흡장애를 일으키며 의식을 잃어 적십자병원에 입원했으나 중태다.
가족들에 따르면 서군은 최근 술을 끊으려고 집 근처 약방에서 금주 약인「알쿨·스톱」정을 사서 일주일전부티 복용해 왔으며 이날 다시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부작용 증세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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