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에 이단교파 32세 주교 교황자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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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로마·가톨릭」교회의 승인도 없이 성용파라는 이단적인 교파를 세운 전직 보험서기「도밍게스」씨(32)가 13일 「스폐인」에서 자신이 소집한 주교회의에서 새 교황으로 선출되어 교황 「그레고리」17세로 취임했다고 선언 .「도밍게스」씨는 지난 75년 「베트남」「후에」시의 주교로 취임하기도 했었으나 「로마·가톨릭」교회의 임명을 받지 못한 것이 밝혀진 가짜 주교로 밝혀져 1976년 교회에서 파문 당하기도 했었는데 이날 교황으로 취임한 후 추기경과 1백30명의 주교를 임명하기도.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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