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33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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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5일은 광복절 33주년 기념일이자 정부수립 30주년이 되는 날-. 전국 곳곳에서는 이날을 기리는 기념식을 거행한다.
서울에서는 상오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3부 요인과 재경광복회원·독립유공자·해외교포·공무원·학생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
낮12시에는 구자춘 서울시장이 보신각종을 33번 타종, 그 날의 감격과 환희를 되새긴다.
또 이날 하룻 동안엔 재경 광복회원들에게 지하철 및 시내「버스」의 무임승차가 허용되고 광복회원과 동반가족들에겐 덕수궁 등 5개 고궁과 창경원 등 시내공원이 무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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