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편도차 이용 발전 일, 실험장치 설립계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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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바닷물의 온도차를 이용한 발전의 실용화 연구를 계속해온 일본 좌하대는 일본 서해안의 당진시에 출력 10kw급 실험장치를 설치할 계획.
해수 온도차발전은 상층수와 심층수의 온도 차이를 이용, 「프론·암모니아」등의 저비점류체를 작동모체로 사용하여 「터빈」을 회전시키는 발전「시스팀」.
일본은 이번 실험이 끝나면 해상실험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며 미국은 이미 79년 완성을 목표로 「하와이」앞바다에 50kw출력의 실험「플랜트」건설에 착수한바 있다. 【동경=김두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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