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자유화 품목 인증 발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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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백33개 품목에 대해 제한 또는 금지를 푼 지난 5월1일의 수입자유화조치이후 6월까지 2개월 동안 이들 자유화품목의 수입 인증 발급실적은 모두 2억93만2천「달러」이며 그중 대부분은 원자재인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상공부의 집계에 따르면 1백33개 자유화품목의 5, 6월중 수입 인증 발급 실적은 ▲주요원자재가 전체의 85.1%인 1억7천1백7만「달러」▲기타원료와 기계가 13.8%인 2천7백74만6천「달러」 ▲최종소비재는 1.1%인 2백11만6천「달러」다.
이기간중 전체 수입 인증 발급실적은 19억7천1백만「달러」로 신규 자유화품목의 비중은10.2%다.
원자재는 원목·피혁·섬유원료·「펄프」이며 최종소비재는 식품류와 악기·유리제품· 도자제 위생용기 등이다. 특히 식품류는 ▲「스파게티」(1만2천「달러」) ▲「마이·쿠키」등 (3만9천「달러」) ▲「수프」등(12만5천「달러」) ▲음료「베이스」(29만5천「달러」)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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