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위의 두가지 과제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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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1, 12일 위원회에서 현대「아파트」사건 추궁전략을 협의한 신민당건설위원들은 10일『사장인 아들은 잡아넣고 정주영회장은 아무죄가 없단 말인가』며 정씨의 위원회출석을 강력 요구.
박용만간사는『정씨가「로보트」는 아니지 않은가』며『압구정동에 사설 중앙청을 만들려했던 사람이 백주에 버젓이 활보한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경.
청와대사정담당 출석요구는『6백가구 분양 중 2백50명만 명단을 발표하여 세상을 뒤흔들어 놓고 나머지 3백50명은 왜 덮어두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김재광 최고위원은 최고위에서『「아파트」분양대장과 정주영회장을 끌어내는 것이 급선무』라고 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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