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재씨 영화출연|노인 소외 주제『낙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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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올해 60세가 되는 노 여우 김신재씨가 오랜만에 영화에 출연. 화제다. 출연작품은 이형표 감독의『낙조』. 핵가족 제도의 모순에 희생되는 노인들의 소외와 사회적인 문젯점을 다룬 영화다. 김씨는『약간 서먹하긴 하지만 공연하는 동료 연기인들의 협조로 열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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