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개수 차관 등 승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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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8일 1백42차 외자도입 심의위는 포철(대표·박태준)의 제1고로 공장개수를 위해 일본 삼정물산으로부터 29억4천1백만「엔」의 차관을 들여오는 것을 비롯, 5건 6천4백만4천「달러」의 차관과 「호텔·롯데」(대표 신격호)건설을 위한 일본 「롯데」로부터의 1천5백만 「달러」증액투자 등 6건 3천4백72만3천「달러」의 외국인투자, 합계11건 9천8백72만7천 「달러」의 외자도입을 승인했다.
또 발전기설비제조를 위해 대우중공업과 「스위스」 「브라운·보베리」의 합작회사인 대우「브라운·보베리」사가 「스위스」의 BBC로부터 기술 도입하는 것을 비롯, 8건의 기술도입을 아울러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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