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3명 추가입건|버스 한강추락사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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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강교「버스」추락사고를 수사중인 서울 용산 경찰서는 28일 봉천 교통이 소속「버스」 의 운행시간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중앙 자동차 공업사와 짜고 8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을종검사를 1시간 정도로 적당히 끝낸 후 소정서류를 발급 받았음을 밝혀내고 봉천 교통 사장 이명식씨(46)등 3명을 공문서 위조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추가입건 했다. 경찰은 또 중앙 자동차 공업사 사장 김영만씨에 대해서도 수사를 보강, 구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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