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미 값 떨어져 경기 특미 한 가마 3만7천 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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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동안 서울시내에서 80㎏가마당 4만4천 원 까지 뒷거래됐던 일반미 경기 특미 값이 수요 감퇴로 크게 떨어지고 있다.
25일 시중 양곡상에 따르면 경기 특미 가격은 가마당 3만7천원 선으로 6월말에 비해 6천∼7천 원이나 떨어졌는데 이는 일반미에 대한 최고가격제 실시와 단속강화, 양질의 정부미 무제한방출 등으로 일반미 반입이 감소하는 동시에 수요도 값싼 정부미 쪽으로 쏠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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