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한국 추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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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콸라룸푸르=이민우 특파원】중동의 강호「이라크」는 20일 밤 「메르데카」배 쟁탈 국제축구대회 9일째 경기에서 「싱가포르」를 3-0으로 대파, 3승1무의 전적으로 4승의 한국을 계속 맹렬히 추격했다.
「이라크」는 이로써 작년에 이어 거듭 한국과 결승전을 별일 공산이 커졌다.
한국은 앞으로 「이라크」인니「시리아」와의 3경기를 남겨놓고 있어 결승전 진출이 거의 확정적이지만 「이라크」는 3승1패의 「말레이시아」와 근소한 차이로 각축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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