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원은 혹사당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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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한간호협회장 김모임씨=의료보험·의료보호사업의 시행으로 의료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데 비해 간호원은 그에 따라 늘지 못하고있다. 각 병·의원이 의료법규에 따른 정원대로 간호원을 채용해야 하고 나아가 법정정원 자체를 개정, 증원해야한다.
간호원들은 워낙 일손이 달려 환자들에 대해 정신적·심리적으로 양질의 간호를 하지 못하고 국소 치료라는 기계적 동작만 되풀이 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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