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인 10%가 문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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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세계 최강국임을 자랑하는 미국에는 현재 성인인구의 10%가 넘는 무려2천3백만 명이 기차 시간표 하나 제대로 읽지 못하고 서식도 쓸 줄 모르는 사실상의 문맹자라는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미국 교육당국의 교육 현황 보고서는 더욱이 학령 아동들 중에서도 전혀 글을 모르는 비율이 성인인구와 비슷하다고 폭로함으로써 미국민 들에게 큰 충격을 던져 주었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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