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소유 실태조사 8월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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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세청은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재산 제 세에 대한 과세누락을 막기 위해 8월중 전국적으로 토지소유 실태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8월부터 시작할 재산 제세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대상은 ⓛ5백평 이상 대지 ②3백 평 이상 잡 종지 ③3천 평 이상의 임야 등이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의 대상이 되는 토지 소유자가 거의 3만 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1백50여명의 재산 제세 담당 세무 원을 투입하고 조사결과는 지역별·개인·법인별로 분류하여「컴퓨터」에 수록, 소유권이동상황을 수시로 파악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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