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의원의 신민당 사 성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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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7일 제헌의원인 서용길씨(66·충남아산)가 신민 당사 신축헌금으로 5만원을 갖고 와 『어려운 여건아래서 투쟁하는 신민당이 모처럼 새 당사를 짓는 데 그냥 있을 수 없어 성금을 내놓는다』며 김재광 대표대행에게 전달.
생계가 어려운 서씨의 성금을 받고 김 대행은『온 국민의 성원을 생각할 때 신민당의 책무가 막중함을 새삼 느끼겠다』고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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